14명이 희생된 '오송 참사' 2주기를 앞두고 참사 유가족들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북도청에서 만나 면담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지사는 면담에 앞서 "유가족들을 자주 만나지 못해 송구하다면서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낸 만큼, 충북도 차원에서 위로할 길을 찾도록 노력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족 측은 "그동안 악성 민원인으로 취급받아 서운했다면서 면담에서 나온 이야기를 흔쾌히 수용해달라"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면담은 취재진과 충북도 관계자들이 모두 빠진 뒤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기수 (energywat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6241706461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